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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당진여행 아미 미술관

arisurang 2016. 7. 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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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아미 미술관

평일에 충북 당진에 있는 아미 미술관에 놀러갔다. 왜목마을에서 일출로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참 괜찮던 날씨가 차츰 바람불고, 흐리고 난리도 아니다. 비는 오지 않는데 왜 이러냐.

다행히 아미 미술관에서는 짜잔 해님이 나타났다. 사진 찍을 요량으로 갔는데, 평일에 그렇게 많은 연인들이 올지 몰랐다
여기저기, 남녀노소 커플 들 천지다.
하하하, 추억으로 남기려던 사진찍기가 경쟁적인 설정샷과 스토리텔링으로 변모했다

서울에서 가까우니까 많이 찾아올만하다
뭐, 서해안 고속도로 탓인지도 모르겠다. 전주보다 가까운 느낌이었다. 하긴 평택 옆인데 뭐가 멀다고. 허걱

폐교를 미술관으로 개관했다고 한다. 서양화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 부부가 폐교를 임대하여 사용하다가 2000년에 매입한 뒤에 10년 넘게 개조하였다. 2010년 정식으로 등록하고 2011년 6월에 개관하였다.

고생하셨다. 두분의 예술가들. 그만큼 정성을 들여서인지 아름다운 곳이 되었다.

가는 방법
차로 가면 영등포 쪽에서 1시간 거리다. 평택과 가깝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3시간 걸린다.

위치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구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 160-1)
대중교통
당진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미술관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터미널에서 51,51-1,52,52-1,53,54,55. 성북 2리 정류장 하차.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람시간
10-6시

ㅎ 카드 된다. 어떤 분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카드 지불이 돼서 편했다~  조금씩 달라지는 거겠지. 좋은 쪽으로~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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