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락 한식뷔페,종로3가 가성비 맛집

최근에 집에서 거의 밥을 안 먹다보니 생활비중 식비의 비중이 꽤 높아졌다.

사무실에서 점심 먹기를 도전했었지만 잘 안됐다.

게으른 탓도 있고, 사무실 사정이 안 될 때가 많았다.

그럼 매식을 해야하니, 자연스럽게 도시락을 안싸가지고 가게 된다.

흠, 사무실  근처의 식당을 파보자. 더 파보자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보자.

가성비 좋고 맛 좋은 집

미락 한식 뷔페

위치 : 종로구 수표로 118
빨리가는방법: 5호선 종로3가역 5번출구. 종로대로 쪽으로 길 따라 내려간다.
안국동 방향으로 길 건너 올라가시면 안된다.
도보 1,2분 거리에 2층에 있다.
가격: 1인당 8,000원이다.

사람이 엄청 많다.
바글바글 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이 많아 처음에는 잘못 왔나 싶어 나갔다가 다시 들어갔다.

인근 회사 직원하고 눈이 딱 마주쳤다.

아, 여기 다니시는구나.

서로 눈인사를 나누면 선 계산 후 자리잡기를 한다.

접시를 들고 음식대 앞에 섰다.

사진에 보이는 음식 차림대이다.

음식은 가득가득 담겼고, 종류는 금액 대비 적당하다.

밥은 잡곡과 쌀밥 중 선택
모밀과 죽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좋겠다.

나는 조금씩 골고루
야채 중심으로 담아봤다.

삼일 연속으로 갔는데 반찬이 매번 다르게 나왔다.

고기 또는 생선

이렇게 다른 식으로 나온다.

고기가 없는 날은 돈까스나 생선까스

아래를 보면 건물 이층에 간판이 보인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계단 위로 좌측에 출입문이 있디.

사진을 보면 그 음식이 그 음식 같지만 나름 심혈을 기울여 담고 있디.

위 아래가 다른 음식인데 음식 취향이 있다보니 거의 같은 것을 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래 우측으로 잘 안나왔지만 죽 종류가 다르다.

여기에는 과일 샐러드가 많이 담겼다.
오늘의 국은 미역국이다.
콩나물 국만 나오지 않는다.

먹는 사진을 보면서 이 글을 몇자 쓰자니 배가 고파온다.

저녁 먹을 시간이다.

오늘 저녁은 무슨 반찬으로 즐거운 식사를 할 것인가.

식탐이 많아 먹는 것만 생각해도 즐겁다.


BY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