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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성수에 갔을 때 

예약자가 너무 많아 못 들어 갔던 곳

바로 솥밥집이다. 

솔솔 성수점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4 솔솥성수점

빨리 가는 방법 :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200여미터 

성수역 sk v1 타워 맞은 편에 있다. 

대기가 많을 경우가 많다. 

10팀 이상 기다려야 할 경우는 보통 패스를 하고 하는데,

오늘은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했기에 성수sk 타워 1층에 있는 

투썸에서 커피를 홀짝이며 기다렸다. 

먼저 최종 먹은 사진부터 올린다. 

위치는 저기 사진에 보이는 집이다. 음, 솔솔 성수점이라고 쓰면 좋을 텐데, 외국 분들이 많이 오시나 보다. 

간판이 저런 것을 보니.

제법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은 바로 앞이 아니라, 투썸을 가거나 근처 전시를 보러 가는 분들도 계시다.

가까이 다가가면 요렇게 작은 사이드 간판이 있다. 

영업중인 이 밥집, 최근에 많이 가는 곳이다. 

솥 이미지가 귀엽다. 

솔솥집이다. 

커피를 몇 모금쯤 마셨을 때였다.

 

우리 차례가 왔다. 

허겁지겁 가게로 뛰어갔다. 

저요. 99번이요.

선주문을 한 탓인지 음식이 빨리 나왔다. 

와, 비주얼 봐라. 

우리는 둘다 와규 솥밥을 주문했다. 와규 솥밥은 16,000원으로 이 집의 시그니처이다. 

뭐, 도미솥밥도 있고, 직접 만든 새우 튀김도 있으니 골고루 맛보시는 것도 좋겠다. 

전복 솥밥 16,000원

장어 솥밥 25,000원이다. 

 

솥의 밥을 다 퍼서 오른쪽 그릇에 담고, 손에는 누룽지와 술병처럼 생긴 것 속에 담긴 액체(물?)을 부여된다.

이 물은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 밥을 다 먹은 후, 누룽지를 먹을 때 좋다. 

심심하지도 짜지도 않다. 

요 와규 솥밥 

맛있다. 간도 적당해서 나는 간장이나 기타 다른 것을 섞지 않고 요것만 먹었다. 

안에 날 계란이 있어서인지 비볐음 때 매우 부드럽다. 

밥을 다 먹고, 

누룽지까지 싹쓸이 한 다음, 비로소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솔솥집

왜 많이 가는지 알겠다. 

뭐, 음식이 맛있어서겠지. 

 

혹, 안 가신 분들

가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성수 말고 익선동에도 솔솥 익선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라. 

 

아, 저녁을 먹었는데도 음식 사진을 보니, 또 배가 고프다. 

 

어쩔까.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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