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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2회에 걸쳐 소개하게 될줄은 몰랐다. 의도가 아니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요 해변이 멋지고 기억에 많이 남아서 별도로 사진을 남겨두었다.

블로그에는 영상을 거의 안 올리는 편이라 아쉽다. 여기서는 영상을 많이 찍었고 해가 질 때까지 여러 컷의 실험 사진도 찍었다.

제주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고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

드르쿰다 인 성산 해변의 특징

드르쿰다 인 성산 해변의 특징을 두가지로 꼽으라면 성산의 멋진 바다풍경과 검은 모래 해변의 멋진 풍광이다.

드르쿰다 인 성산 해변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25번길 64
오픈 : 매일 09시 - 22시
드르쿰다 인 성산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드르쿰다 인 성산은 지난 번 알려드린 대로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음료를 시키면 입장이 가능하다.

성산이 저렇게 예쁘게 보인다.
시간이 안돼 광치기 해변에 가지 못했는데 그 한을 푼 것만 같아 기뻤다.

이런 해변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옆에 핀 들꽃도 예쁘고, 저 멀리 말 타는 분들이 한껏 부럽다.

말을 탈 수 있는 코스인데, 드르쿰다 바로 옆으로 말타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 그곳의 코스인 것 같다.

말을 타실 분들은 이 해변 코스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다.

아,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모래는 까맸다.
근데 주변 관리가 좀 안돼 쓰레기가 보였고, 해변의 일부분이 지져분했다.

검은 모래가 조금 더 잘 보인다.
검은 모래는 처음이라 인상적이다.

요 해변은 드르쿰다에서 갈 수 있고, 가는 길은 요렇게 커다란 안내판이 있다.

여기로 나가면 바로 바다로 나가는 소로가 있고, 그곳을 지나가면 바로 바다이다.

구름이 들락날락해서 사진 상태가 왔다갔다 한다.

요렇게 멋진 성산 바닷가
한참을 바라봐도 질리지 않는다.

구름과 수평선이 아름답다.
사람이 점점으로 보인다.
하늘의 구름은 어찌 저렇게 아름다운지.

이 등성이 너머로 만약 산책하고 싶은 기분, 아실 것이다.

꽃피는 봄이면 정말 황홀할 것 같다.

이러니 2부로 나누어 사진을 올리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마음을 아실 것이다.

제주,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귓가를 치고 가던 기억이 난다.

다시 돌아봐도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준 이곳

좋았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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