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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진짜, 엘에이로 한인타운 내 중국집이 이럴까. 참 동남아 음식점 같기도 하고. ㅋㅋㅋ

해피푸드, 이거 먹으면 행복해질까요?

ㅎㅎㅎ 해피푸드라고 해서 생각해본다.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이 있을까.

음식점 겉모습만 보면 행복과는 거리가 먼데. 흠, 점집 같기도 하고, 안이 크게 기대되기는 않는다. 근데 핫풀이라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12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었다.

와, 배고픈데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 거야.

흠, 왜 이렇게 웨이팅이 많은 것일까?

벽돌해피푸드 (HAPPY FOOD)

중식당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6 1층
빨리가는 방법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00미터
오픈: 일요일 휴무
월~토 11시30분~22시
브레이크 타임 15~17시

* 어느 식당이나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요런 것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다.
분위기는 아주 중국 냄새 풀풀

얼굴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실내 분위기를 보시라 올린다.
분위기는 뭐 그저그렇다. 그냥 대중음식점 같다.

주방쪽은 이렇다.
전체 분위기가 붉그스름하다.
기둥의 타일도 유지함에 한몫한다. 목욕탕 같달까.

요기도 주방쪽이다.

요즘 핫한 중국집이라기에 간 건데 여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중국집과는 다르다.

정말 핫한 중국집이다.

마라탕이나 마라상궈같이 요즘 핫한 음식을 취급하는 곳이다. 중국집하면 보통 짜장면이나 짬뽕을 생각하는데 여기는 그런 발상을 뒤집고 있어 핫한 곳으로 떠오르는 것 같다.
짜잔,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보자.

크림새우 17,000원
마라상궈 17,000원
토마토계란덮밥 12,000원

마라상궈

토마토계란덮밥
먼저 나온 것부터 짜잔

우와 맛있겠다.



콜라까지 나왔으니 다시 한번 찰칵
다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먼저 먹고 있을까.
우와, 맛있다.


크림새우부터 먹어보았다. 맛있다.
근데 좀 딱딱한 게 매력이자 흠
바삭한게 아니라 딱딱하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사진으로 소개했던 브로콜리가 안보인다.

브로콜리 너 어디갔니?



그리고 요 마라상궈도 맛있다. 약간 매콤한데 그게 매력적이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양이 좀 작다.



마지막으로 토마토계란 덮밥
요건 비추한다.
내 취향이 아니고, 계란과 토마토가 애매하게 섞여 있어 이맛도 저맛도 아니었다.

ㅎ 하지만 요건 나의 취향이자 강한 맛을 쫒는 편이라 나온 평이니 참고하시라

맛있게 먹고 입 쓰윽 닦는다.

많이 기다렸지만 기다린만큼은 맛있었다.

마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고 계실만한 집이지만 혹 안 가본 분들이라면 후기를 보시고 자신의 입맛을 고려하여 주문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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