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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어서 이태원 돌아다니다가 드파운드 파케를 발견했다.

편집샵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이러려던 것인데, 코로나 상황에 분위기를 즐기는 것은 틀린 것 같다.

아래 사진이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여유롭게 풀 샷을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안으로 급급 들어갔다.

멀리서 다 나오도록 찍었으면 편집샵의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을 것을. 너무 급하게 들어가다 보니, 상호만 찍었다. 뭐야이게 할 짓이야. 쯧쯧쯧

아래층은 쇼품, 윗층은 카페이다.

점심 식사를 한 후, 잠깐 둘러보기에 좋은 것 같다.

 

혹 아실 분들은 상호만 보고 아시기는 하더라만.

 

 

갔다오고 나서 d/p로 검색을 하니, 잘 안 나와서 갸웃했다. 드파운드카페나 편집샵으로 검색하면 된다.

 

 

 

 

요건 거기 가기 전 들린 전시. 무료라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 몇 컷 찍었다.

코오롱 스포츠 관련 전시이다. 관심있으신 분은 길가에 전시장 안내가 떠억하니, 있으니 한번 가보시라. 아무 생각없이 둘러보기에, 피곤을 털어버리기에 전시회 구경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다.

 

 

 

 

사진으로 보니, 참 예쁘다. 근데 실제로 봐도 예쁘다. 단, 옆 벽면이 직접 보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전시자의 노력에 박수를~

 

 

 

정말 미안하게도 입구쪽을 찍을 때 다른 분들의 뒷모습이 찍혔다.

 

 

2층으로 올라간다. 위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 스튜디오를 해놓았다. 오래간만에 즉석사진을 찍어보았다. 금액은 4,000원이었던 듯하다. 8장 x 2매 (* 확실하지 않지만 금액이 괜찮다고 하면서 증명사진을 이것으로 찍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했던 것 같다.)

요즈음 올리고 있는 음식점과 카페 나들이는 그동안 안 올렸던 것을 몰아서 하느라고, 다녀온지 꽤 된 것들도 있다. 그래서 기억이 왔다갔다 한다.

 

 

둘러보다가 베란다 쪽으로 나가볼까, 하다가 그래도 기온이 아직은 높지 않을 때라 실내에 있기로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좌석의 좌측이 주방이다. 주방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큐알도 찍는다.

 

 

베란다 쪽은 요렇게 나가는데, 좀 춥게 느껴졌다.

우리가 주문한 것이 나왔다. 짝짝짝

 

정면으로 보이는 의자는 앉는 용도이기는 한데, 독사진을 찍는 용도로 여러차례 사용했다. 벽이 하얘서 사진이 잘 나왔다.

 

이 집에도 스콘이 있다. 딸기잼 올린 건데, 잔뜩 뭔가를 먹고 와서 손도 안 댈 것 같지만 그래도 야금야금 먹었다는 거

오렌지 쥬스와 청포도를 주문했다.

 

한남동 편집샵, 드파운드 카페

위치 :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5길 14
이태원역 3번 출구 약 600미터
한강진역보다는 이태원역이 좀 빠른 것 같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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