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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 좋아하세요?

정말 많이 안 먹는다고 해도 꽤 많이 먹는 게
길거리 음식이다.

호떡, 풀빵,떡볶기,튀김,어묵 등
일일 하나씩, 먹는 것은 아니어도
자주 먹는 편이다.

요즈음에는 새롭게 나오는 것도 많아 길거리
음식의 세계는 폭이 더 넓어졌다.

수제핫바, 감자튀김,회오리감자,꼬마김밥
츄러스,크레이프,다코야끼,새우구이
닭꼬치,생과일컵,모찌,즉석주스 등
정말 다양하다.

이중에서 요즈음 자주 먹는 것은
크레이프와 꼬치 종류이다

8호선 잠실역에서 걸어가는 길, 벽화가 예쁘다.

전철역에서 자주 보게 되는 꼬마김밥과
어묵은 퇴근할 때,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먹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어묵, 오뎅은 저녁을 먹기 전
살짝 먹게 되는 간식이자 때로는
저녁거리이기도 하다.

그중 오늘은 잠실역에 있는 부산오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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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뎅

푸드코트
* 부산오뎅으로 검색하면 안나온다.
이럴 경우 마리왕으로 검색하자. 부산오뎅도
같이 운영한다.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5 잠실역2호선
오픈 : 06시~22시30분
가는 방법 :  2호선 잠실역 1번 출구쪽에 있다.

메 뉴

오뎅 일반 :  1,000원
양파맛,고추맛,모짜렐라 : 1,500원
가마보꼬, 정통 일본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어묵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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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먹은 뒤
먹고 난 다음, 꼬치를 내밀며 계산을 한다.

처음 온 분들은 어리버리 잘 모를 게 뻔한데
모든 분들이 물어보지 않고 바로바로
어묵을 먹는다.

매운어묵이 인기가 있어 요기에 더 사람이
모여 있다.

나는 매운 것을 잘 못 먹어 섞어 먹기로 하고
스윽 껴들었다.

우선 종이컵에 국물을 한국자 담아내 후루룩
마셨다. 그리고 어묵을 하나 집어 들고 우걱우걱

순한 것을 먹는데 계속 옆에서 매운 것을 먹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매운맛을 집어
입속으로 가져갔다. 맛있다. 우걱우걱

국물을 또 한국자 따라 후루룩 마셨다.

국물만 세 컵을 먹고, 2,000원 낸뒤
배가 든든해져 이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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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왜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는저
가봐야 알 것이다.

작은 돈으로도 뱃속이 든든해지는 이 집
아마도 직장인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인 것 같다.

메뉴와 가격대를 확인하시라

멀리서 보면 저렇게 사람들이 몰려서 있다.
먹으랴, 계산하랴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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