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호치민, 무이네 여행
가족과 함께 베트남 여행중이다.
베트남 호치민 in out이다.
일정은 10월7일 출발하여 3박5일로 계획했다.
이번에는 실시간으로 포스팅을 해보려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여행 스캐줄이 빡빡해 글을 쓸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만이라도 올려보려 한다.
티웨이, 제주 갈 때 여러번 탔었는데 국제선은 처음이다.
여행 계획은 지난 번 벳남 하노이 때랑 거의 비슷하다.
첫째,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이번에는 왕복 40여만에 달한다.
보통 때라면 10만원 전후도 있었는데 이건 폭등이라고 봐야한다.
추석 연휴와 10월 한글날 연휴 때문에 비행기 값이 확 뛴 것이다.
둘째, 호텔을 예약했다. 호치민에서 1박, 무이네로 이동 각기 다는 리조트에서 1박씩, 모두 2박을 하기로 했다.
전체 3박인 셈이다.
셋째, 여행에 필요한 옷과 물품을 구입했다.
넷째, 여행자 보험을 들었다. 지난 하노이,다낭 여행 때 했던 것을 떠올려 마이뱅크에서 10% 할인을 받아 가입했다.
10% 할인권은 롯데면세점 회원이라면 받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을 들고나면 타인에게 선물로 줄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동행이 있다면 선물해보시라.
다섯째, 환전을 했다. 이번에도 환전은 종로의 사설 환전소에서 했다. 은행 100% 환율 쿠폰보다 달러당 20원 이상 이익이다.
물론 하나은행의 트레블 로그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단기 여행이라면 뭐 자기가 편한 대로 하는 게 최고 아닐까.
공항에서 달러를 벳남 동으로 바꿨다.
입국 심사에 줄이 정말 길었다. 짜증이 날만큼이었는데 벳남에 또 오게 된 설레임으로 우리 가족 차레가 오기를 기다렸다.
짐이 좀 늦게 나왔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자신이 탄 비행기의 항공사 짐 코너를 바르게 찾아가 기다리셔야 한다.
엉뚱한 항공사 앞에서 내 캐리어 없다고 당황해 하시지 말고. ㅎ
달러를 동으로 바꾼 뒤, 밖으로 나오니 택시를 타라는 호객꾼의 소리가 요란하다.
초상권을 위해 뿌옇게 해두었다.
우리는 그랩으로 택시를 불렀다.
그랩 사용법은 곧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가 부른 아저씨가 곧 도착해 호치민 시내 호텔로 이동했다.
벳남의 첫날이 시작되었다.
벳남 시간으로 밤 9시반, 우리 시간으로 밤 11시 반이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니만큼 준비를 철저히 했다.
때문에 지난 번 하노이, 다낭 자유여행 때보다는 여러가지가 능숙해져 있었다.
하나둘 여행 이야기를 올려보겠다.
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여행기
1. 지난, 하노이 다낭 여행기 보기 (준비와 계획은 유사)
2. 호치민, 무이네 여행기에서 달라진 점
ㅡ 그랩 사용하는 방법
ㅡ 숙소를 정하는 기준
BY 아리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