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s를 찾아서 호텔을 나와 얼스코트에 갔다. Boots에서는 Pharmacy와 beauty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얼스코트 역을 정면으로 볼 때 좌측으로 50미터쯤에 있다. 역에서 나온 거라면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50미터쯤 가면 나온다. Boots 옆으로 버거킹도 있다. 여기서 코약과 스킨,로션,영양 크림을 샀다. 코약을 사기 위해 엄청난 영어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ㅋ 애먹었다. 약까지 산데는 귀가 아픈 것에 대한 공포감 때문이었다. 곧 파리를 가는데, 기차나 비행기 탈 때 엄청 귀가 아프다. 귀를 틀어막아도 찌르는 듯한 통증을 막을 수 없는데, 하강이나 승강시 아프고, 다 내려오거나 다 올라가서는 괜찮다. 비염 때문에 그렇단다. 화장품은 공항에서 출국심사할 때 뺏겼다. ㅠㅠ 개당 만원이 ..
히드로 공항에서 오이스터 카드를 사서 전철 타기에 성공한 우리는 기분이 엄청 업됐다. 엉? 여기가 런던이야. 우리가 런던에 입성한 거야? 근데 우리는 전철을 갈아타야 했다. 호텔까지 한번에 가는 거 없어? 뭐든 해외에서 갈아탄다는 것만큼 스트레스를 주는 게 없다. 히드로 공항에서 ibis London Earls Court 찾아가기 1. 공항 (파란색 라인) 전철 타기. 파란색 라인만 있다.-> Earl's court station 하차 (약 12개 정거장. 전철노선도 확인바람) -> 2. 환승 (환승이 매우 헷갈림. 위의 사진 참고바람) -> West Brompton 행 탑승 (얼스코트에서 1 정거장만 가면 됨)-> 3.도보 5~7분 거리 -> ibis london Earl's court * 환승시 주의..
런던에서 지하철 타고 호텔가기 ㅋ 좌석과 좌석 사이에 손잡이가 있다. 런던 공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호텔로 향했다.지하철 개찰구에서 머뭇 거리는 분들이 있는데 대부분 티켓을 찍어야 하냐, 구멍에 넣어야 하는 고민일 것이다. 오이스터 카드를 갖고 계신 분들은 입구 우측 카드 리더기처럼 생긴 곳에 찍으면 된다. (노란색 동그라미임)물론 일회용 티켓을 갖고 계신 분들은 밀어넣는 곳에 넣어야 한다. ㅎㅎ ㅎ런던 지하철 참 작다. 마주 앉은 사람과의 간격도 좁다. ㅎ 잘못하다가는 무릎이 부딪칠 것 같다. 늦은 시간인 탓인지 전부 여행자들 뿐이다. 대부분 커다란 캐리어를 하나씩 들고 있는데 산더미 만하다. 전부 어디서들 온 것인지. 한국인들도 여럿 보인다. 한국인이 많으니 안심도 되고, 반면 여행을 온 것 같지 ..
해외여행 초보자를 위한 항공기 탑승 : 함께 체크해 보세요~ 1. 공항에는 3시간 전에 도착한다. 환전을 안 하신 분은 특히 미리미리 도착해야 함. □ 2. 탑승 수속시 좌석을 결정하는데, 미리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비행기의 형태를 보시고, 창가인지 화장실 앞자리인지, 가운데 자리인지를 결정하시면 좋다.□ 3. 경유지를 거쳐서 갈 경우, 티켓을 2장 받아야 한다. 우리는 인천 영국을 가는데, 러시아를 경유하는 러시아항공을 탔다. 인천 - 모스크바 / 모스크바 - 런던 요렇게 티켓 2장을 받았다. 좌석 지정 또한 2번 해야한다.□ 4. 이티켓은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보딩 패스와 교환해야 한다. □ 5. 보딩 패스를 발급할 때 짐을 부치는데, 이때 받는 클래임택(바코드 찍힌 것)를 잘 보관해야 한다. ..
런던여행 : 저가항공권 구입하기 여행을 앞두고, 계획을 세울 때 비행기 티켓은 경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조금이라도 줄이면 여행지에서 1,2일 숙박이 가능한 정도니 꼼꼼하게 따져볼 만하다. 티켓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사이트 4군데를 소개한다. http://www.whypaymore.co.kr (비교해서 구매 가능 항공) https://www.skyscanner.co.kr/ (저가 항공 검색 및 구매) http://www.airmall.co.kr (날짜 변경에 따른 가격 비교 http://www.ttang.com/index.do (땡처리 항공) 위의 사이트를 꼼꼼이 뒤져보시면 생각보다 괜찮은 금액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 귀국일을 뒤로 미루면 비행기 티켓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그렇게 하고 ..
런던 여행 급하다 급해. 싼 티켓 없나? 첫 해외여행이라면 직접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는 것 보다 땡처리되는 여행사의 자유여행을 선택하라. 아래 사이트를 통해 비교해 보시면 자유여행 (비행기 티켓과 숙소만 결정돼 있음)으로 나온 상품 보다 비행기 티켓가가 더 비싼 것을 알 수 있다.(단점, 스캐줄 조정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요런 사이트가 있다는 거, 여행 전에는 몰랐다. 근데 알았다고 해도 활용을 잘 못했을 것 같은데, 닥치면 하게 된다. (조회 시점 2016.7.17) 앱을 까는 게 편한데, 둘러보기를 하시려면 www.skyscanner.co.kr를 방문해 보시라. 스카이스캐너다 1. 이리저리 비교해보면 티켓은 역시 출발 2,3달 전에 구입해야 싸게 살 수 있다. 2.익히 아시는 거지만 주말 보다는..
런던 여행 체크리스트: 1. 환전 다음 펌 올 초에 런던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는 너무 바빠서 신경 쓰지 못한 것이 런던 첫날에 얼마나 후회가 되었던지. 유럽 여러나라를 갈 것이기에 유로만 환전했던 게 실수였다. 적어도 파운드만은 서울에서 환전해 갔어야, 공항에서 비싼 환전료를 내면서 환전하는 짓 따위는 하지 않았을 텐데. ㅠ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미리 환전하시는 게, 유로를 재환전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거 ~ 나는 위비톡 깔고 우리은행에서 유로만 환전을 했다. 파운드 환전은 꼼꼼히 우대비율을 확인해 보시기. 사실 여행준비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아 위비톡에서 신청을 하고, 공항에서 돈을 바꾸었다. 위비톡으로 하면 환전 우대(90%)를 받을 수 있고, 적립금에 여행자보험을 무료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