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앞 포스트에서 언급하였던 교토역에서 호텔찾기. 아, 그날 개고생한 것을 생각한다면 위 호텔을 소개하고 싶지 않지만 깨끗하고, 친절한 호텔 분위기에 마음을 돌려본다. 1. 가와라마치역에서 205번을 타고 교토역에서 내렸다. 2. 구글지도에서 보니, 호텔이 기차역 뒷쪽에 있었다. 길을 찾으려고 역 주변에서 엄청 해맸다. ㅋ 교토역 2층으로 올라가면 뒷쪽으로 통하는 남북통로가 있다. 즉, 철로를 가로지르는 것 3. 뒷편으로 가면 길 건너에 avati 쇼핑몰이 보인다. 그럼 잘 찾은 셈이다. 이제 철로를 따라 약 7,8분 정도 걷는 일만 남았다. 요렇게 기차가 달리는 것을 좌측으로 두고 대로를 따라 평행으로 걷는다. 4. 뒤돌아보면 이렇다 5. 주차장을 지나 직진 6. 가다보면 세븐일레븐이 나온다. 다 왔..
교토에 와서 처음으로 가본 곳, 호텔에 짐 내려놓고 여기부터 갔다. 엄청 책 좋아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만은 않다. 여행은 같이 다니는 사람과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동행과 공통적으로 좋아하는게 맞았던 것이다. 이런 표현은 우습지만 실제 건물이나 느낌도 예쁘지만 서점 같지 않은 서점의 외양이 예쁘다. 저 파랑색에 적힌 일어를 보고 바로 서점을 알아보았다. 서점을 가는 길에 요런 예쁜 카페를 볼 수 있다. 쿄토의 택시는 오사카와 달리 다양한 색깔이 있다. 오사카에서 까만색 택시만 보다가 깜짝 놀랐다. 멀리서 서점의 건물을 보고 똬~ 바로 알아보았다. 요런 꽃화한이 걸린 문은 항상 환영 아무렇게나 놓인 것 같은 자전거도 반가운 곳~ 서점이라기 보다는 카페같은 모습 서점, 좌우로 상품샵이 있다. 서점 ..
* 맛과 가격에 대한 기준은 개인적 경험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세븐일레븐 소개는 지난 번에 했고, 그 중 가장 맛있었던 소금 돼지고기 덮밥도 소개했다. 일본어를 모르는 나같은 사람은 외관과 가격을 보고 선택했음. 얇게 썬 돼지고기를 펼쳐서 밥 위에 덮은 형태. 가격은 택스 포함 398엔 으로 우리돈으로 약 4,000원. 그 다음으로 위 사진에서 네개의 롤은 신제품이라는데 가격 저렴. 우리 돈으로 약 2,000원. 맛 괜찮다. 그외 위 음료는 무난한 맛으로 약 1,510원. 주먹밥 중에서는 좌측에서 3번째 게 가장 맛있다. 추천함. 주먹밥 가격대는 첫번째 1,000원,두번째 1,400원,세번째 1,400원 정도다 4종류 중 음료 꽝 우측의 디저트 꽝 새우 덮밥 니그니글 맨 위 둥근 그릇에 ..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사먹었는데 맛이 비교적 괜찮았다. 그건 다음 포스트에 몰아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주먹밥과 커피, 디저트를 소개함 구매한 전체 샷 아침을 간단히 해치우려고 세븐일레븐에 들렸다 늦잠을 자느라 한창 꿈나라인 일행을 두고 혼자 고고. 위의 디저트 가격대를 보면, 184엔이 아니라 오른쪽 198이 진짜 가격. 요거 때문에 몇번을 헷갈렸다. 애초에 텍스가 붙은 가격을 고시해야지, 왜 184엔이라고 크게 써놓고 막상 계산한 때 되면 198엔을 얘기해 헷갈리게 하는지.ㅠㅠ 하여간 4개 약 2천원인데, 맛이 부드럽고 술술 넘어간다. 아침으로 먹기 딱 좋다. 위의 커피는 너무 달아서 패스~ 우측의 주먹밥은 약 1,400원으로 맛있고 먹을만하다. 간장 조림이 장어덮밥 먹는 맛이랄까. 2번..
일본 오사카에 도착해서 가장 놀란 것은 일본 문화도 아니고, 일본 음식도 아니었다. 음식점 앞에 서 있는 긴 줄이었고, 그들 중 다수가 캐리어를 들고 있었고, 그들 중 대부분이 한국인이어서였다. 줄 서 있는 곳에 가서 그냥 한국말로 물으면 바로 한국말로 답변한다. 네, 여기가 줄이에요. ㅋ 툭하면 서 있는 줄, 게다가 저 양산인지 우산인지 너무 익숙하다. 가는 방법 * 난바역 14번출구, 도톤보리 방향으로 나갈 것 . 나간 다음에는 구글 지도 켜기. 간단 설명 드리면 직진 했다가 우회전하면 됨 도톤보리강에는 녹조와 물비린내가 심하다. ~ 기다리는 거 싫다. 승리의 라멘을 먹어봤다면 패스~ 교토에도 같은 가게 분점이 있으니 그리로 고고~ 대신 바로 옆집의 오코노미 야끼집으로 갔다. 점심인데 밥 먹고 힘내자..
일본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스타벅스이다. 예쁜 텀블러 디자인으로 소문이 났기에 텀블러 디자인을 보러 갔다. 참, 대단한 스타벅스다. 전 세계에 없는 곳이 없으니. 게 간판이 보이는 곳, 우측에 있다. 이곳은 관광객이 가장 붐비는 도톤보리강 중앙통이다. 실내를 살짝 찍어보았다. 요렇게 차를 마시며 책도 읽고 스마트폰도 들여다본다. 텀블러를 모아놓은 곳.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뭐 일본만의 디자인은 없는 것 같다. 4월 벚꽃이 피면 멋진 텀블러가 선을 보인다는데 궁금하다. 이곳 외에도 한곳을 더 다녀왔는데, 다음 글에서 소개하겠다. 유명한 카페촌이 있는 곳의 스타벅스로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 일본 여행 즐기기 -7월24일 오사카 여행,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