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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고 가셔야 한다. 아래 참고

지난 번에 실수로 아무 글도 쓰지 않은 채, 사진만 잔득 넣은 채 공개를 한 적이 있다.

물론 실수로 그런 것인데 며칠이 지나서야 알았다.

아, 글을 안쓰고 사진만 공개했구나.

당황하여 글을 써보기로 한다. 혹여라도 미리 보신 분들은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

뭐야, 아무런 설명없이 발행했어? 하셨을 것이리라.

우리가 간 날은 세일하는 날이었는데 눈팅만하고 온게 아쉽다.

사고자 꼬눈 상품은 아래 내려보기로 소개하겠다.

인테리어 가구 사무엘스몰즈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5 SKVI tovver B107
(지번 성수동2가 315-61 )
☆ sk빌딩 찾으면 된다.

빨리가는 방법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걸어서 100미터 정도 된다

깜놀할 일은 엘베 타고 내려갔다가 쇼룸이 없어 다시 올라갈 뻔 했다는 것이다.

주차장 쪽으로 나가야한다. 이런 곳에 싶을 테지만 의외로 그런 허벌한 곳에 있다. 나가서 쇼룸 호수를 보면서 꺽으시면 공장같은 곳에 똬아 있다.

혼자 가면 포기하기 쉬운 각이다.

예약 : 쇼룸은 예약제로 운영, 꼭 예약하고 가시라. 녹색창에 있다.

ㅎ 익숙한 톰과 제리

예약을 한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예약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고, 위치가 썩 찾기 불편함에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핫플이라는 것을 뜻할 것이다.

요런 거 본 것 같다. 친구가 갖고 있었던가

이게 내가 사려고 했음에도 못산 상품이다.
방 분위기에 맞을지 고민하다가 못내 안 산 것인데 결국은 또 갈 것 같다.

사진 보시면 뭔지 아실 것 같아 설명은 따로 안하겠다.

오늘은 뭔가 내게 인상적으로 보였던 전시물들은 둘러보려고 한다.

요즈음 빈티지는 이런 것인가, 재미난 것도 이상해 보이는 것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즐기는 것들은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니, 요기게 재미를 찾는 것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일까나.

오, 전에 이런 토스트기 있었는데 빈티지 칼라풀이 있네. 내건 아이보리색이었는데. 저 스마일 로고도 없었다. 첫 토스트기였던 것 같은데

추억 돋는다.

요런 테이블이 요즘 유행이다.
다시 유행을 하는 것인지 요런 테이블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

비슷한 유형의 테이블, 눈이 현란하다.
요런 거 좋아하는 분들, 혹할 듯하다.

뭔가 정리가 안되는 분들에게 필요한 테이블 같다.
아니, 좁은 공간에서 쓰기 편한 것일 수도 있겠다.
넣었다 뺐다 사용하기 좋겠다.

요건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가격도 괜찮아서 살까말까 망설였던 제품이다.

들고 계신 분이 우습다고 해서 찍어도 되냐니까 호탕하게 웃으신다.

앗 테이프를 들을 수 있다.

디피가 귀여워서, 뭐지하면서 한참 봤던 시계

좌측 상들리에 같이 생긴 모빌? 실제로 보면 예쁘다.
사진에는 그다지 장점이 잘 담기지 않는 것 같다.

전시 분위기는 요렇고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아서, 그럼에도 많이 몰리니, 이런 이유로 예약제 운영을 하는 모양이다.

벽면의 크고 작은 등들도 빈티지하다.

요런 꽂이는 음,  Lp꽂이라고 한다. 요즈음 엘피 듣는 분들 꽤 있다.

이것도 유행을 타는지 저렴한 가격으로 엘피 플레이어가 출시되고 있고 가수들도 소량으로 엘피음반을 발매하기도 한다.

엘피를 요렇게 담아둘 수도 있겠다.

ㅎㅎㅎ 이 의자는 이발소 의자일까.
아니면 치과의사용 의자일까.

위와 같은 맥락인데 으잉, 하다가 너무 편안해 보여 사진에 담았다.

재미난 의자이다.

요 포스터 좋아해서 방에 붙여놓은 친구들 있었는데, 추억이 왕 떠오른다.

난 이 감독의 다른 작품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그런 얘기를 하면 싫어했었다.

장식용으로 혹 했다가 금액보고 음 하게되는 것들.

아래 텔레비전, 음향기기들은 전에도 다른 가구 전시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거기는 판매용이 아니었다.

여기는 판매 상담이 가능한 걸 보니 신기하고 재밌다.

요런 왕 빈티지한 것도 재미지게 구경을 한뒤 다시 한번 살까말까 앞으로 향한다.

요런 것도 쓸모있는데 흠

너무 과하다 싶은 것도 있고, 내 방은 전체적으로 흰색 분위기인데 이거 샀다가 괜히 후회하는 거 아닐까

망설여진다.
심히 망설여져.

근데 강렬하고 예쁘기도 하고, 안전해 보인다.

다음 성수에 올 때, 이중 하나는 내것이 될 것이다.

사실 가구는 방안의 분위기와 칙간접으로 연결되어 있어 사고도 안쓰거나 당근을 한게 꽤 많다.

혹해서 샀다가 너무 튀거나 분위기와 안맞거나 의외로 실용적이지 않거나 지겨워져서이다.

뭐, 성수는 자주 가니 마음 바뀌면 휘리릭~


이상이다.

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소품 사고 싶으신 분들은 가볼만하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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