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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나가면 기억 속에서 지워버릴 것 같아 포스팅을 올린다.

작년 말의 기억이라, 시간이 지나면 하나하나 사라지지 않나. 기록을 해두면 포스팅 속에서는 빛을 발하게 되니까, 잊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말에 건대 근처 커먼 그라운드에 들렸다.

멋진 빛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와, 흔치 않은 광경이라 폰의 셔터를 톡톡톡,
바쁘게 눌러댔다.

커먼 그라운드

가는 법 : 2호선 또는 7호선 건대역에 하차
6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이곳은 그냥 간단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이다.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 
전화 : 02-467-2747 
오픈 : 매일 11:00~22:00

여기 외국 여행자들도 많이 다녀가는 곳이다.
특히 중국분들에게 알려진 곳으로
컨테이너 박스로 연결지어 만들어진 이곳은
예쁜 사진을 찍는 스팟으로도 알려져 있다.

연말, 이곳에 펼쳐진 이 아름다운 풍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였는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듯하다.

쇼핑과 먹거리, 볼거리를 만족 시킨 시간

사진을 찍으며 한참을 즐겼더 순간이다.

맛집으로는 자주가는 도레도레에 들렸다.

도레도레에서 우리가 먹은 것은
요것이다.

이름은 '2018 메리 크림스마스'

요 사진은 도레도레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왔다.

우리가 먹은 것은 큰 케이크의 일부분이다.

산타크림스 케이크와 밀크티

케이크는 좀 비싸다
9,500원

원래 케이크가 맛있고 비싼 집으로 유명하다.

음료도 6,7000원  했던 것 같다.

이곳은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를 주거나

불편하지 않아 좋다.

 특히 쇼핑가와 연결되어 있어, 눈이 즐거운

곳이다.

소품을 쇼핑하면서 둘러보았던 곳,

가끔 갈 때마다 시의적절한 이벤트를 하는 것이

눈을 즐겁게 한다.

또 다른 즐거움을 기대하며...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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