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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출신자들은_물론 나는 아니지만_호수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인근을 자주 가는 이들에게는 그다지 대단한 게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을 밤 산책을 하던 산책족에게 건대의 야경은 참 멋지다.

인근에서 놀다가 흥에 취해 간 거였는데, 모두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외국 여행지 못지 않다.

흠. 진작 가끔씩 와볼 걸 그랬다. 바쁘게 지나다니면서도 여기를 와보지 않았네.

ㅋ 근데 둘러보고 나와서 먹은 것은 감자탕

맛집은 아니다. 심지어 남기기까지 했다.

그래도 사진을 올리는 것은 친절 점수가 높고,덜어먹은 것을 포장해 주는 서비스가 좋아서다.

위치? 2호선 건대입그역 2번 출구(공사중이라 이날은 좀 뱅뱅 돌았음)로 길 따라 좌회전해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 처음으로 나오는 집이다.

가을 밤, 산책하며 수다홀릭을 하고 싶다면 한번 가보시라.

호수를 내것처럼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를 가보는 것도 좋겠다.

카페 할리스로 일감호수점이 바로 그것. 호수에 바로 붙어 있으니, 전망은 굿~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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